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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콤 G7 출시 지연

Health 2020. 5. 20. 14:37

IT기업의 경우, 재택 근무를 한다고 해도 크게 일정에 지장을 안 받는 경우가 많은데, Dexcom같은 의료기 업체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덱스콤 G7 사진

Dexcom G7의 Launch date이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연기가 될것 같다는군요. FDA approval을 위해서 임상 시험에 들어가야 하는데, 3상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선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G7을 차고, 피를 뽑아가며 12시간동안 Dexcom과의 혈당 상관 관계를 확인하면서 테스트 해야 하는데, 현재로선 Clinic자체가 문을 닫았고, 다시 연다고 해도, 환자 2~3명이 Social distancing을 지켜가며 테스트를 할 수 밖에 없으니, 필요한 임상 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선 연기될 수 밖에는 없다는 군요.

 

 

이것과 관련된 것인지, 내년의 매출 가이드라인도 20%정도 증가를 예측하다가, 이 예측을 철회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실직으로 인해서 보험을 잃게 되었고, Supply chain자체도 영향을 받을것인데다가, 신제품이 나오지 않으니,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특히나, G5나 G6는 Transmitter나 Sensor가 재 사용이 가능한 반면에, G7은 일회용이어서 재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상당히 도움이 될 터였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용자 입장에선 굳이 더 정확하지 않아도 되니, 어느정도 재사용이 용이한 현재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내년되면 제품 가격을 올릴게 뻔한데, 돈 없으면 Amazon에서 구입 가능한 현재보다 나을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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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t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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