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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com G5나 Dexcom G6의 경우, Transmitter는 3개월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정말 닳은것 처럼 Low battery warning이 나오는데, 사실은 전압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Activation되는 시점에서 3개월을 계산해서 무조건 배터리가 다 한것처럼 표시가 되는 것 뿐입니다.


Transmitter의 배터리를 교환해도 Activation 시점은 바뀌지 않아, Low Battery경고는 계속 뜨게 되고, 정식 Receiver와 App은 정상 동작하지 않습니다.


어떤 능력 좋은 프로그래머가 이 Activation시점을 바꿀수 있는 Resetter란걸 만들었습니다.


이 Resetter란걸 저도 늦게 알게 되어서, 첫번째 Transmitter는 배터리를 교환한 다음,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고, 두번째 Transmitter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Transmitter의 3개월이 다 한 다음에는 Resetter로 Activation시점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6월 20일 정도에 사용하기 시작한 Transmitter인데 9월 말에 Low battery경고가 떠서, Reset을 했습니다. 현재 11월 중순인데, 아직도 Transmitter는 정상으로 제대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Transmitter의 실제 배터리 수명은 5개월 혹은 6개월 정도라고 하는군요. 사실,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것은 확실한 것이, Transmitter는 동시에 여러개의 Receiver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Receiver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내부에 측정값을 저장했다가, Receiver가 연결되면, 한번에 다 전송하는 등,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동작을 하면서도 3개월의 수명이 보장된다면, Receiver를 항상 옆에 두고, Receiver를 하나만 사용하는 등, Bluetooth 통신을 많이 하지 않게 되면, 수명이 상당히 길어질것입니다.


Bluetooth ULE profile을 사용하기는 하나, ULE profile이라고 해도 통신 모듈의 전송단은 전력 소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핸드폰은 통화시 전력 소모의 절반이상이 전송단에서 사용되거든요.


1년에 Transmitter 두개로 버티는게 무리는 아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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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t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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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날씨

Life 2018.11.12 05:34

지난주에 아주 강한 강풍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강풍이 지속되면 산불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지난번 화재 피해가 극심했던 Napa지역에, P&E가 단전을 고려한다는 뉴스가 지지난주말 뉴스에 자주 언급되곤 했었는데, 역시 강풍이 화재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북가주의 Camp Fire와 남가주의 Woosley Fire가 크게 번지고 있어서, 인명 피해도 많고 재산 피해도 많네요. 일단 공기의 질이 무척 나빠져서, 학교의 야외 활동이 금지되고, 아이들이 가는 Swimming class도 당분간 중지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화재 구름이 해를 막아서인지 겨울이 온것처럼 무척 춥습니다. 1년 내내 온난한 기온을 자랑하는 San Francisco마저, 아침 저녁으론 무척 춥네요.


금요일 저녁에 아이들을 픽업하러 학교에 갔는데, 갑자기 무척 춥게 느껴졌습니다. 자켓까지 입었는데 너무 추워서, 몸에 이상이 있나 순간 의심을 했습니다만, 그날 저녁 날씨가 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아직 비도 오지 않고, 바람이 심하고, 기온이 높아서, Camp Fire이후에도 당분간 화재 우려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네요. 비가 오지 않으니 어쩔 방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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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t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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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초기부터 사용했는데, 초기의 스마트 폰들은 배터리 수명이 별로 길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예로 들면, Motorola의 Droid같은 기종들은 구글 맵을 사용한다면, 한 2시간 정도 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항상 배터리를 100%로 충전해서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니다보면 스마트 폰이 꼭 필요한 일이 많은데, 구글맵이나, 실외사용등, 배터리가 빨리 없어지는 조건에서 사용하다보니, 배터리 충전을 확인하는게 꼭 필요한 것이 맞았습니다.


제 아내는 iphone 4s가 첫 스마트 폰이었는데, 충전에 별 신경쓰지 않고, 핸드폰을 아무데나 내버려 둡니다. 그런데 1~2년 정도 사용하다보면 제 핸드폰은 충전을 해도 별로 오래 가지 않고, 아내의 핸드폰은 계속 오래 가더군요. 배터리의 수명은 보통 2년이라고 하는데, 아내의 핸드폰은 훨씬 길어 보입니다. 꽤 오랫동안 자세한 이유를 모르다가, 요 근래에 몇몇 YouTube나 Battery University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블로그에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3가지가 있는데, 충전하기 전 배터리 사용량. 당연히 50%를 사용하고 충전하는 것이랑 10%를 사용하고 충전하는 것은 수명이 달라질 것입니다.


두번째가 온도입니다. 0도에서 충전하는 것과 40도에서 충전하는 것은, 1년뒤에 수명이 거의 20%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가 잘 몰랐던 것인데, 리튬 배터리는 잔여 용량이 많을수록 전압이 올라가게 되는데, 충전을 하기 위해선 외부에서 가해지는 전압이 높아야 충전이 됩니다. 따라서 100%까지 충전하기 위해서 4.2V까지 외부 전압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전압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굉장히 많이 달라집니다.



Battery University에서 제공하는 테이블을 보면, 100%까지 충전할때에는 300에서 500 cycle까지 충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정도가 보통 제조사에서 보증하는 배터리의 수명입니다.


하지만, 95%까지 충전한다면, 700사이클까지 늘어납니다. 90%까지 충전할때에는 1000사이클까지 늘어나게 되고, 75%까지 충전한다면 2000번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되니까, 거의 4배까지 수명이 늘어나게 되는 셈입니다.


이 현상이 Lithium Ion을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들이 배터리를 10년까지 사용하는 것을 설명하는데요, 보통 Hybrid나 전기차들이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하지 않습니다. 보통 많아야 80%까지 충전하고 Hybrid는 50%정도에서 충전을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50%까지 충전한다면 거의 4000 사이클까지 수명이 늘어나니까, 10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를 15만 mile까지 보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이 자료를 보고서 요즘은 항상 80%에서 충전을 멈추고 있습니다. 요즘 핸드폰의 부품들이 무척 저전력이어서, 아침 7시 30분쯤에 출근을 하면서 음악을 3~4시간 듣고, 통화를 30~40분 정도 하고,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YouTube를 보아도, 집에 도착해선 거의 40%이상 남아 있습니다. 굳이 100%에 집착을 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아내가 핸드폰을 아무데나 내버려두고 굳이 충전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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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t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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